KB국민카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1 이벤트 실시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KB국민카드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총 2800여 석 규모의 공연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를 통해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 (VIP석 : 20만원 / R석 : 15만원 / S석 : 12만원 / A석 : 9만원 / B석 : 6만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작곡가 리카드로 코치안테가 뮤지컬로 완성한 작품으로 웅장한 무대와 함께 대사없이 노래로 극 전체가 이뤄진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한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맷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 로디 줄리엔느, 제롬 콜렛 등 초연 당시 드림팀으로 불리던 프랑스 오리지널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해 9월부터 대작 뮤지컬을 엄선해 본인 티켓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 제공하는 문화공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뮤지컬 레베카’를 비롯 ‘뮤지컬 보이첵’,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뮤지컬 그날들’ 등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공연 할인 이벤트를 펼친 바 있다.
윤창수 홍보팀장은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통해 2015년에도 뮤지컬 등 엄선된 대작 공연을 KB국민카드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