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상반기 일자리 34명 모집

2016-01-16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금천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34명을 19일부터 26까지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총 34명이며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지역유휴공간 활용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7개 사업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실시된다.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며, 접수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근로조건은 1일 5시간 근무에 임금(식비 포함) 3만1000원이고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 및 임금 2만원이며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금천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구민의 행복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