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민간 위탁자 모집
오는 26~30일까지 신청 접수
2015-01-19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종합복지지원센터 내 사회복지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키 위해 민간위탁 대상 1개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세종시 종촌동 도움1로에 위치한 종합복지지원센터는 연면적 1만5872㎡,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이번에 공개모집하는 위탁운영 대상은 ▲사회복지관 ▲노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 ▲가정폭력통합상담소 등 5개시설이다.시는 지난 16일부터 관련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등에 공지했다.위탁운영을 희망하는 법인은 관련서류를 준비해 오는 26~30일까지 시청 복지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수탁자의 재정적 능력과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토대로 종합복지지원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복지정책과(044-300-3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