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15년 접경지마을 85억원 지원사업비 투입

2015-01-19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최동용 춘천시장은 접경지 마을에 추가로 85억원을 투자,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기반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는 정부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사업별로 2018년 까지 추진할 계획이다.기존 연차 사업으로 추진해 온 정주환경 개선, 농촌생활환경정비, 동면 가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북산면 상상창의마을, 캠프페이지 낭만가로수 길 조성 등 5건에는 47억원이 배정됐다.신규사업은 김유정문학촌 주변 실레 이야기길, 사북면 신포2리 수리봉38선 평화생태마을, 남면 한덕리 체류형 관광지 조성, 캠프페이지 물탱크를 활용한 평화 페모리얼 전망대 조성, 대체수원 개발, 의암호반 이야기길, 캠프페이지 주변 마을 재생사업 등 7건에 3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