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일부터 동 주민인사회
2016-01-19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중구는 20일부터 각 동 주민인사회를 개최한다.주민인사회는 각 동의 당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민의를 수렴해 구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특히 올해는 매년 진행해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동별 특색에 맞는 주제를 정해 시작부터 마지막 동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주민인사회는 ‘꿈빛물결 다산동, 2015년에는 더할나위 없어라’라는 주제로 20일 다산동에서 출발한다. 행사전 주민들이 새해맞이 투호·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체험으로 함께 어울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돋운다.이어 21일에는 명동, 22일은 소공동, 다음달 5일에는 신당동 주민인사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