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따뜻한 겨울나기 목표액 초과 달성

19일 현재 8억5000만원 모금, 목표액 8억원

2016-01-19     이민서 기자

[매일일보]은평구가 지난해 11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하는 ‘2015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19일 현재 8억5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8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은평섬김에서 ‘은평뉴타운가족사랑 나눔축제 바자회’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진관동 구파발교회 2400만원, 한국건설관리공사 110만원, 한국SGI 은평지부 300만원, 유치원연합회 1150만원, ㈜이마트 400만원, ㈜거성리젠시 500만원,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223만원, ㈜익산철스크랩 500만원, 이밖에 개인, 각 단체 및 기업체, 종교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행복나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또한 겨울나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직원, 직능단체, 어린이집,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구립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아온 돼지저금통 모금액 1002만원을 포함해 이웃돕기 성금 총 1억14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