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13명 모집
2016-01-22 심기성 기자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주5일 하루 3시간(밤 10~1시까지)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5900원으로 주·월차 수당 및 부대경비가 지급되고 4대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이들 스카우트들은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편성돼 망원역과 상암동, 합정역 등 관내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을 거점으로 여성·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 하며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업무도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안심스카우트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마포를 구현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