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지자체 종합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경영자원 등 3개 부문 평가 최상위

2016-01-22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서초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평가에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합산결과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종합경쟁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전국 지방자치 경쟁력지수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하게 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19년째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조사하는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이다.지난 2014년 11월 초에서 12월 말까지 2개월간 각종 통계자료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금융기관, 재정규모, 지역내 총생산, 의료, 교육, 도시공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서초구가 살기 좋고 삶의 질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자치구라는 사실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면서 “경영자원·경영활동과 경제생활,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정의 경영성과 등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경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