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100억원 지원

상반기 50억원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접수

2016-01-23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성동구는 올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대출 금리는 3%에서 2.3%로 0.7% 인하 조정했다.상반기에는 구 자금 35억(연리 2.3%)과 은행협력자금 15억(시중금리의 1.5% 지원)으로 나눠 총 50억이 지원되는 융자접수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다. 성동구에 주 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금액은 연간매출액의 4분의 1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1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융자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은행 및 우리은행 등에서 사전 상담을통해 담보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기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