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강남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서울형 자유학기제 사업 등 상호협력

2016-01-27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 서초구는 교육의 미래가 빛나는 교육 도시 실현을 위해 28일 오후 2시 강남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강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기관은 서울형 자유학기제(중간ㆍ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및 확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의 준말)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일반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기 중 제공되는 프로그램 제공에도 양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교육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교육도시 건설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