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난해 23개 분야서 대외인증 결실

일등 자치구 향해…불광불급(不狂不及) 정신으로 총 매진

2016-01-29     강철희 기자
[매일일보 강철희 기자]강남구가 지난해 23개 분야에 걸쳐 대외기관으로부터 사업 인증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전국 일등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전국 최우수 목표사업’27개 사업을 선정하고‘일에 미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정신으로 매진했다는 것.

매달 실적평가, 주민설문조사, 현장실사, 민원사항, 언론보도 분석, 평가보고회를 통해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남다른 노력으로 철저한 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국가상징 선양 유공표창’태극기 선양부문 대통령 표창,‘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서울거리 추진사업’최우수상,‘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대상,‘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아름다운 대한국인상,‘원전 하나 줄이기’사업 서울시 우수상과 환경부 최우수상 등 23개 분야에 걸쳐 9개 외부기관으로부터 수상을 받았고 불법 퇴폐 성매매업소 단속 사업은 전국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지난해(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9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 결과‘종합경쟁력, 경영활동, 경영성과, 경쟁력 향상’등 총 4개 부문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