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클린투어 연중 운영

폐기물이 자원이 되어가는 과정, 체험해 보셨나요?

2015-01-30     박진영 기자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폐기물처리시설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원재활용 의식의 확산과 분리배출의 조기정착, 물자절약의 생활화를 견인하기 위한 ‘클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연중 운영되는 클린투어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을 순회하게 되며 해당 시설물의 운영상황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및 시설물 현장견학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매년 3,000여명이 클린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서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클린투어 신청 문의사항은 청소행정과(☎481-35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