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차와 건강’ 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 실시
2016-02-03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월 2일에 직원 200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 이혜자 전남지부장을 초청하여 ‘차와 건강’ 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혜자 강사는 이번 직장교육에서 “차와 다구를 준비하고 끓이고 마시는 행동 그 자체에서 우리의 자아를 발견하고, 이상적인 삶을 깨치고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다도는 무척 소중한 취미생활에 적합하다”고 했다
차의 종류에 대해 녹차(비발효차), 우롱차(반발효차), 홍차(발효차), 흑차(후발효차)를 설명하고 차에는 비타민은 물론 다른 식품에서는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차의 떫고 쓴맛인 카텐킨 성분이 체내 중금속 등 쉽게 배설되지 않은 독성물질과 쉽게 결합하여 배설하여 한다고 했다.
강의를 끝내고 직원들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그윽한 맛과 향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과 정신적 경지를 함께 공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