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LG U+ Light Plan 신한카드 Big Plus’ 출시
2016-02-03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신한카드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LG유플러스의 상품 및 서비스 이용금액에 대한 통합 할인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하는 ‘LG U+ Light Plan 신한카드 Big Plus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신한카드’는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일에 LG유플러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요금을 통합 할인해 준다.
LG유플러스 라이트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의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라이트할부는 LG유플러스 통신기기 및 통신서비스 이용대금을 ‘LG유플러스-신한카드’로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이를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서비스다.
또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4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롯데월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인터파크, YES24를 통한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 1500원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박준헤어 20% 할인, 프로야구 LG트윈스 정규시즌 홈경기 전석 본인 2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LG유플러스-신한카드’의 연회비는 S&이 1만2000원, Master가 1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