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 부정 주정차 합동간담회 가져

"다양한 의견 수렴 해결방안 모색"

2015-02-03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 윤준용 부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구청 안전건설국장을 비롯 교통행정과장, 주차문화과장,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과 함께 ‘주택가 밤샘 부정 주정차 근절방안’을 위한 기관 및 부서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견인조치가 불가한 사업용 자동차가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 내에 밤샘 부정 주차를 함에 따라 주차를 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정당한 주차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는 주민과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윤준용 부의장은 “해당 부서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정 주차의 근절 및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