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프로그램 마련
전문기관 위탁…자존감 회복, 리더쉽, 진로탐색 등
2016-02-04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아동·청소년을 위한 비전형성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형성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비전형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주 2회, 1회당 90분간 진행된다. 자존감 회복, 리더십 향상, 진로 탐색, 자기주도학습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교육 상담 전문기관인 ㈜한신플러스케어(대표자 이인재), (주)비전나무 구로지점(대표자 이재연)에 운영을 위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