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유림관리소, 재선충 완전방제위해 항공예찰 실시

2015-02-04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용환택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2015년 산림사업의 가장 큰 목표로 삼아,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산림보호 분야 근로자 및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 재선충병 방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2월 4일부터 재선충병 발생 주변지역에 대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을 가평·화천·철원의 경우 2월 4일 춘천의 경우 2월 11일실시 한 후 지상정밀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환택소장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부터가 재선충병과의 본격적인 전쟁이 될 것이며, 이에 지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하고,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관리기관에 반드시 연락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