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15-02-05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1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지난 4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자 의장을 비롯해 윤준용 부의장, 정선희 운영위원장과 제타룡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적십자봉사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박정자 의장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적십자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윤준용 부의장은“적십자 회비는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소외 계층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는 만큼 구민이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희 운영위원장도“적극적인 대민 홍보와 지원으로 성금 모금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적십자 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24시간 납부가 가능하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바이더웨이)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