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용 춘천시장 평범한 시민들과 릴레이 소통강화

2016-02-0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최동용 춘천시장은 평범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민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릴레이 만남을 시작했다.특히 올해 간담회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순회 방문의 격식과 틀을 바꿨다.의례적으로 초대하던 기관단체장 대신 대부분이 근로자, 농업인, 소상공인, 주부 등 평범한 주민들이 참석한다.또한 소외지역 우선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신북읍을 시작으로 읍면 농촌지역부터 찾는다고 밝혔다.시는 간담회 시간 대부분을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만들고, 시정이 소홀한 부분, 시책 개선점, 주민 불편, 궁금한 점 위주로 진행한 후, 간담회 주민 건의 사항의 검토 결과를 바로 알려주고 추진 상황을 별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