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식품 올가, ‘용산 아이파크몰점’ 열어

2015-02-06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풀무원 친환경식품 전문브랜드 올가홀푸드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열세 번째 직영점을 냈다.

6일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올가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매장 내 올가 베이커리 카페, 올가 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 동물복지축산물 등 제품군별 코너를 운영하는 최초의 직영점이다.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유기농 원재료·무첨가 원칙으로 만든 건강빵과 케이크·커피·과일주스 등을, 올가맘 코너에서는 어린이 전용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올가는 아이파크점 개장 기념으로 18일까지 4만원,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올가 유기농 설탕과 올가 동물복지 방사 유정란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친환경 딸기, 법성포 굴비, 핫도그 등 올가 베스트 제품도 특별 할인가격으로 내놓는다.이경희 올가홀푸드 영업본부장은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 올가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소비자들의 먹거리는 물론 외식, 쇼핑, 문화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앞으로 간편 조리 식품인 올가 델리 코너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