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설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시청광장서 연다

2015-02-13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설을 맞아 16일 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지역내 6개 단체가 참가, 17개 품목을 판매한하며, 종각 옆에서 오전 10시30분~ 오후5시까지 열린다.특히 기존 가격보다 10~ 20%정도 싸게 판매된다고 밝혔다.업체별로는 신북읍 만나포도원은 포도주와 포도즙을, 사북면 양지마을 오탄농장은 유정란, 두메산골 한방더덕은 더덕을, 동면 승부농원은 배, 배즙, 콩이랑상걸리전통장은 장류를, 사농동 도두(작두콩)농산은 작두콩과 엑기스를 판매하게된다.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기별 직거래 장터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