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설 앞두고 나눔 행사 실시

2016-02-1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13일~16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3일 최광 이사장은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김영균 노동조합위원장과 함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통해 400여명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조성국 감사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소망복지원을, 이원희 기획이사는 송파구 소년예수의 집을, 김무용 업무이사는 송파구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각각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아울러 전국 102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는 복지기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돕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최광 이사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