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적벽에서 산책하는 수달 가족

2016-02-16     김석중 기자

[매일일보 김석중 기자] 수달 가족이 15일 동복호 화순적벽(보산적벽) 인근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달은 망향정 아래 보산적벽 인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정지역에서 살고 있는 수달은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뒤 2012년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