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15개 시설에 사랑의 격려금 전달

구의원들, 입소자들과 얘기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

2015-02-1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의회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로구 관내 복지시설 15곳에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구의회 김명조 의장은 금강학교, 수린목 등 3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구로구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시설을 위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