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설 기간 동안 명절도시락 한정 출시

2015-02-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GS25는 이달 26일까지만 운영하는 명절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명절도시락은 귀향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명절 음식 컨셉의 상품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다.

고객들은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는 설 기간 동안 가까운 GS25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명절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GS25는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를 메인반찬으로 정하고 동그랑땡, 떡갈비, 불고기, 오색전, 치킨가라아게, 볶음김치 등 6가지 사이드 반찬으로 푸짐한 명절 도시락을 구성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흑미잡곡밥을 사용한 것도 특징 중 하나. 가격은 6000원이다.GS25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귀향하지 못하는 고객들과 명절을 따로 보내는 1~2인 가구 고객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도권 GS25매장에 한정해 명절도시락을 운영한다.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MD는 “올해 설에는 흑미밥과 잡채, 6가지 명절 반찬으로 구성된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귀향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명절도시락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