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길 vs 귀경길 준비할 간식 "그때 그때 달라"
2015-02-18 권희진 기자
귀성길, 허기 채울 수 있는 간식 준비
명절 전날 오전부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운전 시간도 길고, 아침, 점심도 휴게소나 차 안에서 해결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귀성길에는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고 졸음 예방에도 좋은 간식들이 효과적이다.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운전하면서 섭취하기도 편리하고, 뒤 자석에 탑승한 자녀들의 건강 스낵으로도 적합하다삼양식품의 웰빙 비스킷 ‘곡물 치즈롤’은 현미, 수수, 백미, 기장, 차조, 쌀보리, 수수, 검정콩 등 몸에 좋은 국내산 곡물을 혼합한 제품으로,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워 치즈 특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움이 비스킷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이번 제품은 휴대가 용이한 포장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미닛메이드가 출시한 ‘미닛메이드 망고 퓨레’와 ‘미닛메이드 복숭아 퓨레’는 부드러운 퓨레에 진짜 과육을 넣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과육을 씹는 식감도 있어 오랜 시간 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에게 기분 전환을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음식 외에도 장시간 핸들을 잡아야 되는 운전자에겐 가글 같은 것은 졸음을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유한양행의 유한 덴탈케어가글은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의 불소막 형성으로 구취제거 및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에탄올 대신 자일리톨과 베이킹 소다를 함유해 상쾌한 마일드 타입과 뮤탄스 균을 99.9% 살균하는 스트롱 타입, 부드럽고 순한 맛의 미즈 타입 3가지로 나뉘며, 포켓용과 일회용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귀성길 휴대가 용이하다.귀경길, 소화불량 도와줄 간식 준비
설 명절 기간 잦은 과식과 기름진 음식 위주로 먹다 보니 더부룩한 상태로 귀경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여성들 같은 경우는 명절 동안 쌓인 스트레스로 더욱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이를 대비해서는 귀경길에 오르기 전 소화 작용을 도와주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만한 간식들을 준비하는 것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돌(Dole)의 ‘후룻볼 파인애플’은 엄선된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은 제품으로 과일과 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특히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함유돼 귀경길 소화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과일이 한입 크기로 담겨 있어 과일을 깎아야 되는 번거로움도 없고, 용량도 113g으로 휴대하기도 간편해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소화가 안되거나 졸음이 올 때 손쉽게 찾는 탄산음료의 경우 귀경길에서는 탄산수로 대체 하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Seagram’s)’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파클링 워터는 유럽에서 오래 전부터 소화 불량, 위장 장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귀경길 물 대신 마시면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100% 고구마를 그대로 말린 대상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고구마 외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신선한 고구마를 바로 쪄서 그대로 말린 자연 건강간식이다. 특히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명절로부터 받았던 스트레스나 꽉 막힌 귀경길에서 스트레스 해소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한입 크기 제품이 소포장 파우치에 담겨 있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