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복고풍 빵 ‘그때 그 도나쓰’ 출시

2015-02-23     안정주 기자

[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식품에도 복고풍 바람이 불고 있다.

뚜레쥬르가 복고풍 도넛 ‘그때 그 도나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반죽에 옥수수 가루를 넣어 쫄깃하고 구수한 맛을 살린 작은 크기의 도넛이다. 5개를 종이봉투에 담아 1000원에 판매한다.뚜레쥬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따라가 사먹던 간식을 떠올릴 수 있도록 도넛을 튀길 때 사용하는 검정 솥을 매장에 비치했다”며 “여기에 백설탕을 가득 담아 고객이 원하는 만큼 설탕을 묻힐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뚜레쥬르는 인절미를 넣은 식빵 위에 콩가루를 듬뿍 입힌 ‘인절미 토스트’도 함께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