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3개 기업 '경기환경그린대상' 선정
2015-02-23 박진영 기자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제15회 경기환경그린대상에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난 16일 시민 수상자 축하의 날을 맞이하여 표창장과 함께 홍보할 수 있는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그린대상은 환경의식이 투철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우수기업을 발굴, 친환경경영의 확산을 목적으로 수질·폐기물·녹색제품 등 총 5개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수질분야에 ㈜엠케이켐앤텍, 폐기물분야에 율촌화학(주)필름1공장, 녹색제품생산분야에는 삼구화학공업(주)으로, 환경분야 투자실적, 법규 준수, 환경시책 참여도 및 지역사회 봉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친환경 경영 구축은 필연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자원순환협의회의 운영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친환경경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