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분당서울대병원과 항노화 연구 MOU
2016-02-2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지난 23일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은 △과학기술분야 및 의료 보건 분야의 공동연구 △고령화 대응 항노화 솔루션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연구 인력 교류 및 교육 △시설·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의 공동 활용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지원과 공동 연구에도 적극 참여하게 됐다.특히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니어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기획과 △대사증후군 △근골격 활성화 △암 예방 △활력 증강 △멘탈 케어 등 연계 연구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더불어 두 기관은 국민복지 및 건강을 위한 시니어케어 사업 모델 개발에도 뜻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VB와 연계하여 심신 안정 특화 솔루션 등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의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국민의 웰에이징 구현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