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학기 맞아 학교 그린푸드존 특별점검

2016-03-01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13일 학교 주변 그린푸드존에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분식점·음식점·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초등학교 그린푸드존 242곳에서 위생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반 10개 반 136명을 동원,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표시기준·보관기준 위반, 정서저해식품 판매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초등학교 주변 음식점·분식점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닭강정·닭꼬치·치킨너켓 등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가공식품에 대한 유통 실태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