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로경찰서 여성안심귀가 협력 MOU

2015-03-0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주민 안전복지를 위해 구로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구로구는 지난달 27일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내용은 지구대를 여성안심귀가 거점지역으로 활용, 안심 귀가 동행활동 상호 지원, 스카우트 대원 안전 확보 등이다.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성 구청장, 이원영 구로경찰서장,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업무협약 후에는 외국인 밀집지역의 생활치안 확보를 위한 협약식도 진행됐다.구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예방 순찰, 교통안전·질서유지·배려양보선 지키기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구로경찰서와 함께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