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 고금리 대부고객 일부 금리 인하

2016-03-0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친애저축은행은 고금리 상품을 사용하던 대부고객 5만7000명의 금리를 연 29.9%로 인하했다고 2일 밝혔다.금리 인하 대상은 그룹 내 대부업체인 KJI대부금융, 하이캐피탈대부, 네오라인크레디트대부의 등의 영업양수 대상 고객 가운데 CB등급 8등급, SP등급 7등급 충족하는 고객이다.친애저축은행측은 이들 고객이 1000만원 대출시 연평균 50만원의 이자 부담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