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휴양엑스포, 경남도로부터 전폭 지원 약속 받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홍준표 경남지사에 감사패 전달

2015-03-03     이창식 기자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2015년 하반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준비중인 ‘산림문화휴양엑스포’가 경상남도의 엑스포 행사 장소 지원과 엑스포 대회장 운영 및 관람객 유치등 엑스포 사업 전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 받았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2일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산림조합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환담하는 자리에서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산림문화휴양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홍준표 경남지사는 산림문화의 국민적 공감대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엑스포 개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상남도의 개최 장소 및 엑스포 행사 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 날 감사패 증정과 환담은 산림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경상남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특별히, 소나무 재선충피해방제를 위해 산림조합에 각별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산림조합과 임업인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산림문화휴양엑스포는 그동안 산림청과 지자체가 지역별 순환 개최하였던 ‘산림엑스포’를 개칭하여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산과 숲을 국민이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민속에 산림문화와 산림산업, 임산물 소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산림문화엑스포는 2008년년 경남 진주 경남수목원을 시작으로 경기 안산, 강원 동해, 전남 나주등에서 개최되었으며 금번 8회 행사를 산림조합중앙회가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