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저소득 노인 틀니 지원사업 실시

2011-01-29     이진영 기자
[매일일보=이진영 기자] 부천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전환)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의치보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 선정은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후 참여 치과의원의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시술에 따른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노인을 선정한다.

최종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민간 치과의원에서 무료로 의치 시술을 받게 되며, 시술 후 1년간 시술 의료기관에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