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상수도시설확충, 하수관 정비사업 시행
농촌마을상수도공급확대· 상습침수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
2015-03-05 황경근 기자
한편, 코아루아파트 뒤편에서 마을길을 따라 성문교회 부근까지 이며, 오래되고 좁은 하수관을 확장하고, 관로도 직선화 하며 우수관 1.8km가 새로 설치 된다.
시는 국비 등 86억원을 들여 오는 6월부터 내년 말까지 빗물관 확장 개선사업에 들어가며 집중호우에도 침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30년 강우 빈도(시간당 65mm)로 설계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상습 침수지역인 우두동 새청마을 하수관 정비 공사가 올해 부터 내년 말까지 완공되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봤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