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50억원 투입 마을별 불편사항 개선
2015-03-06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황경근 기자]춘천시는 올해 50억원을 들여 마을별 주민불편 개선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각각의 사업은 주민들이 요청한 숙원사업으로 예산 가운데 30억원은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에 편성됐다.특히 우선 사업이 확정된 134개 사업에 29억원을 지원, 상반기에 조기 추진되도록 했으며, 읍면 지역은 89건 20억원, 동 지역은 45건 9억원으로 농촌마을이 우선 배려됐다.시는 사업별로 마을안길 정비 39건, 배수로 정비 20건, 소하천 정비 11건, 소교량 설치, 정비 6건, 경계석 보수 5건, 인도 블럭 교체 3건, 기타 50건등의 불편사항을 개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