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휴대폰, 국내시장 점유율 25% 회복

2011-02-01     이정미 기자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한동안 시장 점유율에서 다소 하향세를 보여 왔던 LG전자가 3개월 만에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회복했다.LG전자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총 43만8000대의 휴대폰을 판매,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총 수요는 전월(193만대) 대비 9.1% 감소한 175만5000대로 예측했다.

LG전자는 지난해 6월 33.2%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래 계속 하향세를 보여왔다. 급기야 지난해 10월에는 22.5%를 기록하며 25%대 아래로 주저 앉더니, 지난해 12월에는 20.9%를 기록해 20%대도 위협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