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구미김천지사, 수리시설공사 폐기물관리 엉망
안전모 미착용, 도로 신호수 없이 교통사고 위험
2015-03-10 이정수 기자
다인산업개발(주)이 시공하고 있는 현장에는 현재까지도 폐콘크리트, 건설자재, 폐흄관, 토사가 하천 곳곳에 방치되고 있어 농촌공사의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사현장 하천공사 특성상 폐기물 보관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하천에 방치한 것으로 보이나 그래도 아무런 저감시설도 없이 너무 오래 방치되고 있다는 게 잘못됐다는 것이다.
해당 현장 곳곳에 상당한 폐콘크리트가 아무런 죄의식 없이 방치해 가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하천오염은 물론 구미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어 관계 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