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오토금융 전문성 강화 조직개편

2016-03-10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아주캐피탈은 오토금융 부문의 전문성과 전사적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핵심사업인 오토금융 부문에 리테일(승용) 본부와 커머셜(상용) 본부를 두고, 전국의 영업지점도 리테일과 커머셜로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본사는 3개 부문 11개 본부 32개팀으로 재편하는 한편, 장기 렌터카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윤종 사장은 “올해부터 장기 렌터카 시장에 본격 진입하고, 수익성 높은 버스 영업을 위한 전담조직을 둬 전문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