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보증기금 ‘수도권과 제주지역’ 현장경영

사업목표 조기 초과 달성 위한 사업추진 간담회 개최

2016-03-1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12일 경기지역보증센터에서 2015년을 보증 지원 증대의 원년으로 삼고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현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조기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강석률 상무와 경기·의정부·인천·제주 4개 지역보증센터 사무소장과 담당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보증센터가 선봉에 서서 금융기관, 관련단체 등과 함께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창업 농어업인의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사업목표를 조기 달성해 보증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농협중앙회 강석률 상무는 “농어업인들이 보증이용 중 느끼는 불편함에 전 직원이 귀 기울여 민원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법령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식품의 도시지역 소재 가공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을 가능토록 하였으며, 특히 1차가공업자(개인, 법인)의 지역제한 폐지로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의 가공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이 급속히 확대되는 등 농어업인에게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경기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의정부, 인천 3개 지역보증센터는 올해 경기도내 농어업인과 농식품기업에 총 3천억 원 규모 순신규보증 지원을 목표로 보증요율을 인하해 부담은 최소화 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