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풋 페스티벌’ 구두 등 할인

2016-03-18     박예슬 기자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0∼24일 본점에서 ‘롯데 풋 페스티벌’을 진행, 구두 등 발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발 관련 상품군 매출 비중은 3월에 15.3%로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20여개 브랜드의 ‘발 상품’ 총 30억원 물량을 내놓는다.탠디·소다·오브엠 등 구두 브랜드 신발을 최대 60% 할인하고, 파나소닉·오씸 등 가전 브랜드의 발 마사지기 등을 40∼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또 오는 22일까지 노원점·평촌점·부평점에서는 구두와 스니커즈 등 다양한 신발을 선보이는 ‘슈즈 페스티벌’을 한다.장창모 롯데백화점 수석바이어는 “최근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발의 기능과 착용감을 중시하는 고객이 많고, 발 마사지기 등도 인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