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펀드도 건강진단 받으세요"

2011-02-03     이정미 기자
[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대신증권은 자신이 보유중인 펀드의 건강상태를 무료로 진단해 주는 '펀드 투자 건강서비스'를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개인투자자들이 여러 금융기관에서 거래하고 있는 펀드의 운용성과와 위험 등을 분석 진단하고, 시장상황에 알맞은 펀드와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체 펀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종합 진단도 함께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건강진단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은 물론,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털서비스전략부 이사는 "펀드 투자 건강서비스는 대신증권의 금융주치의 철학을 구현한 서비스"라며 "이제 투자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스스로 펀드를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주치의를 통해 심층적인 투자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