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KT&G, 건강식품 기획전 진행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신세계가 KT&G와 함께 다양한 건강식품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본점 식품관에서 KT&G와 공동으로 대표적인 브랜드인 ‘정관장’을 시작으로 홍삼음료 브랜드 ‘카페G’, 홍삼 스파 브랜드 ‘G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소망’ 등 총 11개 브랜드를 총망라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설, 추석과 기프트 시즌인 5월, 12월을 제외하고는 3월이 건강식품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에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이 많은 이유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보조 상품 구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건강식품 수요가 높지만 관련 행사가 없는 3월,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식품 매출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순 할인행사 차원이 아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6년근 홍삼의 대명사 정관장은 홍삼정 캡슐골드‧홍삼정환‧홍삼톤 마일드‧홍삼차‧홍이장군 칼슘&비타민D 등 대표상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연소재의 건강함을 담아낸 굿베이스의 홍삼담은 석류‧홍삼담은 블루베리‧홍삼담은 헛개‧홍삼담은 흑마늘 상품과 어린이 홍삼 브랜드 ‘아이키커’의 사과‧오렌지‧포도 음료도 10% 할인 판매한다.
생활 한방브랜드 보움에서는 촉촉한 콜라겐‧모이스처업‧멀티비타민‧남‧여성보움액 등 스킨케어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소망화장품에서는 염모제 제품을 1+1으로 할인하며, BC전용 제품과 이 행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제품 30%, 다나한세트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어 스킨케어 뷰티 브랜드인 랑에서는 기초 스킨케어 상품 최대 30%, 헤어‧바디 및 퍼스널 케어 제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사은품과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쇼핑 만족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정관장 홍삼정(240g*2)과 홍삼정 리미티드(100g*3)을 구매하면 각각 홍삼정 30g과 정리미티드 30g을 증정하며, 어린이 홍삼 상품인 홍이장군 상품군 2개 또는 아이패스H 타브렛 2개 구매 시, 정관장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 다양한 사은품 및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 상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홍삼 비타‧홍삼수 등 홍삼 제품뿐만 아니라 스파G의 스파 이용권(60분), 소망화장품의 다나한 본연진 3종 세트 등 스킨케어 관련 상품 등이다.
고객들이 쇼핑을 하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망화장품에서는 자신의 손을 꾸며볼 수 있는 네일아트 시연행사가 펼쳐지며, 스파브랜드인 스파G에서는 동인비 초오일을 활용한 손 마사지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업계 최초로 건강식품 수요가 높은 3월을 맞아 국내 최고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프로모션, 행사를 앞세워 고객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