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국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선다
27일부터 4일간 중국서 관광설명회
2015-03-22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27일부터 4일간 중국 청도와 대련 등 현지에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청권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으로 중국 정부와 현지 여행사, 언론사 등 관계자를 초청해 관광 세종의 이미지를 홍보 할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만들어 충청권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공동 노력할 방침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세종시 호수공원과 국립세종도서관, 정부세종청사 등 신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고복자연공원 등 기존관광지와 세종축제, 향토 먹거리, 특산물과 연계한 광관코스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