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공동 출시
2015-03-23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을 23일 공동 출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은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가입한 계좌에 대해 은행이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사업을 후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를 작성시에는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출시일 현재 금리는 우대금리 0.2% 포함 최고 2.05%, 가입한도는 개인당 5000만원이다.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5년이며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이다. 가입한도는 자유적립식의 경우 월 100만원, 정액적립식의 경우 월 500만원이다. 금리는 3년제의 경우 우대금리 0.2% 포함 최고 3.1%를 제공한다.또한, 양행은 ‘대한민국만세 예금 및 적금’을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301명을 추첨해 안중근 의사 의거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에 초대한다. 이밖에도 가입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중국내 대표적 항일 유적지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8150명에게는 태극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