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서울국제소싱페어 강남관 참가기업 지원
15개 업체 부스비 80%, 장치비 100% 지원
2016-03-24 이명훈 기자
[매일일보]강남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유통망 구축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소싱페어’는 국내 최대 생활용품과 판촉물 전시회로 지난 24년간 내실 있는 기업유치를 통해 구매자의 충족을 만족시켜왔다.지난해 국내 405업체, 해외 42업체가 참가해 7141건의 상담에 585억 원의 실적을 냈고 올해는 550개사 600부스, 1만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할 예정이다.구는 올해 처음으로 ‘강남관’을 조성해 생활소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등 지역 소재 유망 중소기업 15개 업체를 선보일 예정이다.참가기업에는 평균 350만 원 정도 지원이 되는데 부스비 80%, 장치비는 100%를 지원한다. 또 참가기업의 국내외 유통망 구축과 실질적인 상담, 계약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함께 협회 구매자를 초청해 1대1 비즈매칭 구매상담회도 제공한다.아울러 국내외 MD는 주로 태국· 싱가포르· 중국 문구 협회, 베트남 유통협회 대표와 국내 대기업과 대형 유통사로 약 1500여 건의 구매 상담과 제품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