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운영

2016-03-24     김미연 기자
[매일일보]용산구가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관련 실무지식과 정보 등을 안내하는 201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특히 창업 관련 안내는 물론 최대 5000만원까지 자금 신청 자격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용산구와 (재)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용산구상공회가 지원하는 이번 강좌는 창업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창업 세무 및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한 사업마인드 제고가 목표다.아카데미는 26, 27일 양일 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에 교재도 제공한다.장소는 용산아트홀 소극장이며 인원은 약 150명이다.교육은 총 6개 과목으로 실제 창업자의 성공·실패 사례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