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교통질서지키기 공직자가 솔선수범 키로

2016-03-25     김회석 기자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순천시가 일류 브랜드 도시에 맞는 일류 시민정신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질서 지키기에 공무원이 앞장선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전공무원 및 관용차량 관리직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의 신호위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정지선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과 질의 응답으로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일류 시민 정신 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나설 때 효과가 크다며 특히 운전 관련 공무원부터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무원부터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지난 17일 전직원 다짐글을 SNS에 게시했다.

또, 시민이 주도하는 교통질서지키기 운동을 위해 순천시 교통 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추진본부를 발족하기로 하고 4월 중순경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