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의료관광 자문위원회 구성
2015-03-2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의료관광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로구는 외국인 의료관광 유치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관광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의료관광 자문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7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에는 한수동 부구청장, 황택근 보건소장, 위촉직에는 이호대 구의원, 김문호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팀장, 신승목 구로성심병원 차장, 정성훈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 인사팀장, 이기형 상가번영회 구상회 회장, 고장환 한진관광 디지털단지역 점장, 최명재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 사무총장 등이다.
자문위원회는 의료관광 장기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특화의료관광 코스 개발 논의, 의료관광사업에 대한 평가와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25일 구청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