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약사 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 개최

2016-03-30     박예슬 기자
[매일일보 박예슬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관 베어홀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약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사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우수한 판매 사례를 공유하여 약국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계속 발굴,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첫 강연은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진행했다. 심 교수는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를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를 소개했다.특히 심 교수는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이어 지문철 약사(인천 동인당약국 운영)가 ‘우루사 제품교육 및 우루사를 활용한 판매기법 전파’를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에 대한 설명과 효능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들이 많은 임상 시험을 통하여 입증됐다는 점은 물론 해독 및 항산화 기전에 대해 다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최근 ‘해독’을 주제로 한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간 해독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사들이 우루사의 효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